가수 주니엘이 한 뼘 더 자랐다. 정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 C9엔터테인먼트로 이적, 그리고 첫 앨범을 냈다. 묻고 싶은 것도, 듣고 싶은 것도 많다.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난 주니엘에게 새로 시작하는 기분, 마음에 대해 물었다. ☞ 아직도 아토피에 스테로이드를?

Q. 규모가 큰 회사에서 옮겼다. 결심이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A. 아니다. 워낙 오래 있었기도 했고, 공연과 라디오 쪽으로 더 하고 싶었기 때문에 다른 곳을 찾게 됐다. FNC랑은 성격이 좀 달라졌다고 해야 하나.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회사를 찾게 됐다. 후회? 전혀 없다. 여기저기 미팅도 많이 봤고, 다른 가수들한테 연락을 해서 많이 물어봤었다. 윤하, 정준영과는 절친이다. C9 직원 분들도 잘해주시고 내 노래도 믿어주신다. 재밌게 생활하고 있다.

주니엘은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 '물고기자리' 발표했다. © News1star / C9엔터테인먼트

 

Q. FNC에 오래 있었는데 친한 사람을 꼽자면

A. 전부 다.(웃음) AOA,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엔플라잉 등과 다 연락하고 지낸다. FT아일랜드는 밖에서 진짜 자주 본다. 심지어 다른 직원들과도 다 연락하고 지낸다. 이번에 앨범이 나왔을 때 응원을 많이 해주시더라. 감사하고 돈독하게 지낸다. 좋아하는 회사다. ☞ 연고가 듣지않는 지루성피부염

Q. 아직 신인 같아 보이는데 벌써 5년 차다.

A. 스스로 생각해도 신인 같다. 아직 후배들을 보면 낯설다. 선배라는 말이 아직 불편한 거 같다. 어렸을 때부터 FNC에 있었는데, 내가 항상 막내고 동생이었다. 그러니 동생, 후배가 생긴 게 낯설다. 아직 옆엔 언니, 오빠들이 훨씬 많다. 라디오 자주 하면서 친해진 사람들도 있고.

Q. 라디오를 즐기는 것 같다. ☞ 연고를 발라도 심해지는 피부염

A. 라디오를 워낙 좋아한다. 마음 터놓고 수다 떠는 느낌 아닌가. 놀면서 일하는 느낌이기도 하고, 사연으로 곡 쓸 수도 있고. 곡을 쓰면 여러 경험을 많이 해야 하는데 사연을 보면 못 해 본 경험을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 나중에 DJ가 되는 게 꿈이다. 적성에 맞다. 라디오는 피곤해도 매일매일 할 수 있다.

Q. 어떤 DJ가 되고 싶나.

A. 오후, 저녁 시간에 조곤조곤 말할 수 있는 DJ이고 싶다. 유인나 선배님 같은 DJ가 되고 싶다. 박정아, 써니 언니도 너무 잘하시더라. ☞ 병원가도 낫지않는 지루성 피부염

Q. 라디오 출연하면서 호흡이 잘 맞았던 DJ는.

A. 신동 오빠다. 슈퍼주니어 오빠들이랑 대체로 호흡이 잘 맞았던 거 같다. 로이킴, 정준영도 라디오 때 친해져서 아직까지 잘 만나고 있다. 윤하 언니랑도 잘 지낸다. 특히 써니 언니랑 친하고, 밖에서도 자주 만난다. 연락도 자주 한다. 최근엔 내가 게스트도 부탁했다. 써니 언니밖에 생각이 안 나서 '괜찮아?' 물었는데 언니가 자기 스케줄까지 미루고 흔쾌히 와주겠다고 해서 너무 고마웠다.

Q. '태연 덕후'로 유명하더라. ☞ 스테로이드 부작용 벗어나는 법

A. SNS에 태연 선배님 얘기를 많이 썼다. 워낙 팬이다. FNC에서 발산하지 못 했던 덕후 기질을, 회사 나오고 나서부터 발산했다. 회사가 없었을 때 'Rain'이 나왔는데 '대박이다' 싶어서 덕질을 시작했다. 많은 소녀시대 팬이 주목을 해주니까 처음엔 말해도 되는 건가 조심스러웠다. 민폐가 아닐까 했다. 그러다 (얘기가) 너무 퍼지니까 아예 콘서트 가서 팬분들 만나서 직거래도 한 적 있다.

Q. 이런 걸 태연도 알고 있나.

A. 이번에 콘서트 가서 너무 팬이라고 하고 사진도 찍었다. 써니 언니한테 '다음에 셋이서 식사 한번 하자'고 하니까 '어, 좋지' 하더라. 제대로 '성덕'(성공한 덕후 준말)이 됐다. 전 예쁜 여자들이 좋다. ☞ 원인 모르는 가려움과 피부염

 

주니엘은 본인만의 음악색이 확고한 아티스트였다. © News1star / C9엔터테인먼트

 

Q. 본인이야 말로 미모의 소유자다. 걸그룹 제안도 받은 적 있나.

A. 있다. FNC 전에 다른 회사에 있었다. 지금은 없어진 회사인데, AOA 초아 언니랑 같이 있다가 회사가 공중분해되면서 제가 FNC로 데리고 왔다. 당시 언니가 아르바이트 등을 하고 지냈고, 가수 할 생각도 없다고 하더라. 언니한테 (FNC로)오면 굉장히 잘 할 것 같다고 말했더니, 언니가 '인생의 마지막으로 해보자' 하고 왔는데 잘됐다.

Q. 초아가 잘됐을 때 뿌듯했겠다. 부럽진 않았나. ☞ 연고를 발라도 낫지 않는다구요?

A. 뿌듯했다. 부럽진 않았다. 저는 아이돌 할 것도 아니고, 춤출 것도 아니었다. 걸그룹은 저보다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직업이지 않나. 워낙 예쁘고 열심히 하는 언니니까 잘됐다고 생각했다.

Q. 걸그룹 생각은 전혀 없었나.

A. 주변에서도 데뷔 전부터 'AOA 합류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안 할 거야'라고 말을 많이 했다. 확고한 음악스타일이 있어서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한테 못 맞출 것 같았다. 난 혼자 사는 게 좋은데 단체 생활도 힘들 것 같았고. 처음부터 혼자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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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전문 뉴스통신 '뉴스1스타' 입니다.

'38사기동대' 이선빈은 새침데기 같다. 꽃뱀으로 등장해 사기단에 합류했기 때문일까. 예의가 있어 보이진 않고 '센 언니' 이미지도 있었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 보니 이 배우, '아재미'(아재+아름다울 美가 합쳐진 신조어)가 흐르다 못 해 넘친다. ☞ 아직도 아토피에 스테로이드를?

이선빈은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에서 조미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어디서 톡 튀어나온 신인 같았는데 존재감이 제법이다. 보면 볼수록 이선빈이라는 연기자가 궁금해졌다.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난 이선빈에게 '실제 이선빈은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다.

"본명은 이진경이에요. 당시 동명의 중년 여배우 분이 계셨던 데다 드라마 안에서도 진경이라는 이름이 많이 나오니까 바꾸게 됐어요. 먼저 선(先), 빛날 빈(彬)을 써요."

실제로 만난 이선빈은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 News1star / 웰메이드예당

 

'38사기동대' 속 미주 역이랑 실제 이미지가 정말 많이 다른 것 같다. 미주와 실제 이선빈의 싱크로율을 물으니 "50%"라는 답이 돌아왔다.

"생각, 사연이 많은 거라든지 꽃뱀처럼 치장하고 있지만 보기와 다르게 속이 깊은 건 미주랑 같아요. 하지만 전 미주처럼 예의가 없진 않고요.(웃음) 오히려 밝은 면이 더 많아요. 예전부터 사회생활을 해오면서 마인드가 많이 바뀌었고, 긍정적이에요. 옛날에 일한 거에 비하면 지금은 하나도 힘들지가 않아요."

그러면서 자신은 그렇게 '38사기동대' 미주처럼 예의가 없지 않다고 강조했다. ☞ 연고가 듣지않는 지루성피부염

"원래 성격은 이래요. 이게 저예요. 근데 다들 새침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톡 보내면 답장 안 할 거 같이 생겼다고요.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웃음)

빠른 1994년생인데 말하는 내용에서는 묘한 연륜이 느껴졌다. 지난 2014년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를 통해 데뷔했다고 알려졌지만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뮤지컬을 시작했단다.

"공식 데뷔는 얼마 안됐는데 고1부터 뮤지컬을 시작했고, 연습생 생활도 오래 했어요. 프리랜서 모델도 하고, CF도 찍다가 재작년에 '서성왕희지'를 찍었어요. 중국 예능도 찍고, 특집 프로그램도 하다가 지금 회사로 와서 제대로 시작하게 됐네요. 음악, 연기 활동은 고1부터 했지만 TV에 얼굴을 비친 걸로 친다면 사실상 데뷔는 작년인 셈이에요."

'서성왕희지'는 아직 베일을 벗기 전이다. 당시엔 곧 방송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지 이선빈은 마케팅 차 중국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당초 2회 출연이 확정돼 있었는데 시청자들의 투표를 받으면서 결승까지 진출했다. 중국 유명 가수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듀엣도 했다. 중국 활동을 했으니 중국어도 좀 할 줄 안다. 관계자는 '중국어를 곧잘 한다'고 추켜세웠으나 이선빈은 "이제 중국을 안 가니까 많이 줄었다"고 손사래를 쳤다.

뮤지컬을 한 이력은 이선빈에게 연기, 노래에 대한 열정을 함께 선물했다. 당시엔 걸그룹 제안도 있었고 연습생 생활도 했다. 단순히 걸그룹만을 목적으로 둔 연습생은 아니었고 포괄적으로 배웠다고 했다. 이제 연기자로 꽃 피운 그는 "질리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 연고를 발라도 심해지는 피부염

 

이선빈은 '38사기동대'에서 조미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 News1star / 웰메이드예당

 

스물셋, 꽃다운 나이지만 연애는 휴업 중이다.

"남자 친구는 없어요. 다들 많이 물어보시는데, 전 말만 외롭다고 하지 아직은 일에 더 욕심이 많나 봐요. 지금은 연애할 때가 아니라고 느껴요. 여유가 없나. 연애하고는 싶은데 안 되는 것 같아요. 이상형요? 이런 남자 친구 캐릭터면 진짜 좋을 것 같다 싶은 건 이광수 씨요. 너무 재밌을 것 같고, 그러면서도 자상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예전부터 팬이었죠."

'38 사기동대'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감회가 남다른 건 당연하다.

"저한테 너무 뜻깊은 작품이에요. 처음으로 포스터에 제 얼굴이 박혔고, 처음으로 프로그램 앞 영상에 제 이름이 나오고, 또 처음으로 엔딩 크레딧에 이름이 계속 올라가고요. 모든 게 처음이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출연하는, 제대로 된 데뷔작이잖아요. 미주 덕에 사람들한테 호감을 얻었고, 앞으로 제게 발판이 된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선빈은 '38사기동대' 조미주를 연기하는 사람으로서, 이제 막 발을 떼는 신인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 병원가도 낫지않는 지루성 피부염

"제가 '38사기동대' 오디션에서 뽑힌 건 정말 천운인 거 같아요. 이 캐릭터를 주신 팀들, 스태프들한테도 감사하고요. 전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미주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제 연기 의도를 잘 받아들여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 이만큼 매력 있는 역을 또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곤 해요. 좋은 기회 감사합니다. 실망시키지 않을게요."

 

   

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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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는 촬영에 한창이다. 쌀쌀한 날씨에 시작한 촬영이 어느새 무더위를 넘어 장마철까지 왔다. 매일 촬영으로 눈코 뜰 새 없어도 배우들은 촬영장에서 TV를 틀어놓고 '본방사수'에 나섰다. ☞ 국내 최초 스토리텔링 온라인 광고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난 이선빈도 이제껏 '38사기동대'를 모두 제 시간에 챙겨봤다고 말했다. 자신이 봐도 재밌다고, 스스로도 조마조마하면서 몰입해 본다고 말이다.

"'38사기동대'의 매력은 쪼는 맛, 긴장감이 아닐까요. 생각지도 않은 데서 반전이 자꾸 나오잖아요. 중간에 광고가 나오면 '아…' 이래요. 심지어 저는 내용을 다 알고 있는데도요."(웃음)

배우 이선빈은 '38사기동대' 조미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News1star / 웰메이드예당

 

'38사기동대'는 지난 2014년 드라마 '나쁜 녀석들'이 세운 OC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첫 방송 시청률 1.57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이 무색하게 입소문을 타고 어느새 OCN 역대 최고 시청률 드라마가 됐다. 치솟는 시청률에 '38사기동대' 촬영팀 분위기도 좋다는 전언이다.

"예전에 시사회에서 시청률 공약 질문을 받기도 했어요. 다같이 '시청률에 연연하지 말고 예술작품 한다고 생각하자' 얘기를 했었는데, 결국은 잘된 거죠. 그렇게 생각을 해서 더 잘된 것 같기도 해요. 시청률이 5%까지 갔으면 좋겠어요."

이선빈은 극 중 조미주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양정도(서인국 분)을 짝사랑하는 미모의 여성으로 통통 튀는 매력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주 방송된 8회에서는 고액 체납자의 다단계 회사에 들어가 '38사기동대' 사기극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 한국의 알파고 마인즈랩 MOU체결

"사기 치는 기분요? 개인적으로는 재밌어요. 여러가지 역을 할 수 있잖아요. 대학생이 됐다가, 부동산 취업했다가, 꽃뱀도 됐다가, 골프캐디도 되고. 이러니까 재밌는 거죠. 저 같은 신인 배우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캐릭터가 중요하잖아요. 청순하거나 너무 센 역할을 하면 그 이미지가 박혀버릴 수가 있는데 저는 시크한 조미주 역을 하면서도 여기저기 취업을 해서 바보 같은 모습까지 다 나오니까요. 몇 개의 자아를 연습한 건지 모르겠어요, 한 9개 정도?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재밌어요."

'38사기동대'는 배우 마동석, 서인국, 소녀시대 수영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선빈은 송옥순, 정인기 등 연륜 있는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배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저희끼리도 얘기하는 건데요. 감독님, 스태프들도 하나 같이 저희 팀원들 다 캐스팅이 잘 된 것 같다고, '모난 배우가 하나도 없다'고들 하세요. 진짜 단 한 명도 모난 배우가 없어요. 저보다 훨씬 대선배님인데도 편하게 해주시고, 여유있게 잘해주시고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시는 걸 보면 너무 멋있어요."

이선빈이 맡은 '38사기동대' 조미주 역은 그간 골프캐디, 다단계 회사 직원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 News1star / 웰메이드예당

 

수영은 극 중 세금 징수 공무원 천성희 역을 맡았다. 언뜻 미주와 접점이 없어 보이지만 실은 양정도를 사이에 두고 얽힌 삼각관계니 미주에겐 연적이나 다름없다.

"수영 언니랑 정말 사이 좋아요. 촬영 스케줄이 많이 못 겹치는 게 아쉬울 정도로요. 언니가 엄청 재밌거든요. 배려도 엄청 해줘요. 촬영 전에 제 메이크업도 신경써주고 영화 '굿바이 싱글' 시사회 때는 손수 절 집에 데려다주기도 했어요."

'마블리'라는 애칭도 갖고 있지만 사실 마동석은 우락부락한 덩치에 험악한 인상의 소유자다. 실제로 보면 마동석이 무섭게 느껴지진 않을까. ☞ 대단한 스토리텔링 광고

"전혀요. 동석 오라버니는 상대 배우들의 스태프까지 재밌게 해주는 분이세요. 인국 오빠는 장난기가 되게 많고 영(young)해요. 좋은 뜻으로 에너지가 어리달까요.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줘요. 분위기 메이커예요. 자기가 일어나서 촬영 분위기를 이끌어가기도 해요. 자왕이 오빠(고규필)도 사랑스러워요. 캐릭터들이 다 너무 좋아요."

그렇다면 조미주 캐릭터를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까. 우선 '꽃뱀'이라는 설정부터 예사롭지 않다. '38사기동대' 사기단 멤버들이 그렇듯 미주 역시 단순한 꽃뱀이 아니라 온갖 신분을 넘나드는 위장술의 대가다. 이선빈은 그런 조미주 캐릭터를 어떻게 해석하고 소화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미주 성격을 하나로만 생각하진 않아요. 진짜 미주는 냉동 창고에 있을 때, 그리고 양정도와 단둘이 있을 때만 나와요. 그 두 가지가 진짜 미주고, 다른 상황이 주어졌을 땐 미주가 변신한다고 분석을 해서 연기에 임하고 있어요 실은 꽃뱀도, 그외 다른 모든 것도 미주의 연기인 거죠."

 

   

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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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전문 뉴스통신 '뉴스1스타' 입니다.

트로트 가수 박주희를 따라다니는 별명 중 하나는 '8등신 미녀 가수'다. 그는 미스코리아 같은 훤칠한 키와 쭉 뻗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 아직도 아토피에 스테로이드를?

박주희는 최근 서울 고척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진행된 뉴스1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몸매 관리 비법은 신곡 '왜 가니' 안무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비욘세가 춤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말했을 때 믿지 않았는데 신곡 안무를 추다 보니 그 말이 맞는다는 걸 알았다"며 "'왜 가니' 안무를 연습하다가 2kg을 순식간에 감량했다"고 말했다.

'가수 박주희가 최근 서울 고척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진행된 뉴스1스타와 만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말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박주희는 "원래 저녁은 먹지 않는다. 그건 철칙이기도 하다. 대신 저녁 전에는 자유롭게 먹는 편이다.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많이 쏟기 때문에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는다"고 평소 관리법을 공개했다. ☞ 연고가 듣지않는 지루성피부염

그는 또 "아침에 삼겹살을 먹을 때도 있다. 제일 좋아하는 게 짬뽕이라서 아침에 먹기도 한다. 최근 이른 시간에 배달되는 곳을 찾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희는 마지막으로 "노래뿐만 아니라 춤도 추기 때문에 체력관리가 필수다. 꾸준히 운동하는 편이다"라며 "무엇보다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받는 기가 가장 좋은 보약인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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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전문 뉴스통신 '뉴스1스타' 입니다.

2001년 1집 앨범 '럭키'로 데뷔한 박주희는 당시 트로트 가수들의 평균 연령을 낮추는 일등 공신이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그는 이제 후배 가수들과 선배들을 이어주는 중간 다리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국내 최초 스토리텔링 온라인 광고

박주희는 최근 서울 고척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진행된 뉴스1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당시에는 제 또래가 없었다. 제 바로 위 선배가 '뱀이다'를 부른 김혜연 선배였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데뷔해서 살아남았던 친구들도 거의 없었고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데뷔한 내가 열심히 활동하는 걸 선배들이 정말 예뻐해 주셨다. 그때는 다들 저를 '애기'라고 불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가수 박주희가 최근 서울 고척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뉴스1스타와 인터뷰를 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그는 이어 "지금은 그래도 젊은 여자 트로트 가수들이 많은 편이다. 보통 젊은 친구들이 치고 올라온다고 시샘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들이 트로트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고맙고 예쁘다"며 "요즘은 신인 트로트 가수들을 보면 버텨서 살아남으라는 말이 인사말이다"고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 한국의 알파고 마인즈랩 MOU체결

박주희는 눈여겨보는 후배로 홍진영을 꼽으며 "정말 애교도 많고 성격도 좋고 좋다. 너무 예쁘다"며 "정말 발랄한 친구다. 언니언니 하면서 잘 따른다. 잘돼서 참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막내였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선배님들과 후배들 사이를 연결해주는 존재가 됐다. 선배들이 잘 모르는 후배들을 소개해주거나 후배들이 낯설어하는 선배들에게 친구들을 데려가 인사시킬 때가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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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전문 뉴스통신 '뉴스1스타' 입니다.

무대 위에서 넘치는 흥을 전파하는 트로트 가수 박주희가 3년 만에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소속사를 만나 음악적인 신선함을 더한 만큼 활동에 날개를 달았다. ☞ 아직도 아토피에 스테로이드를?

박주희의 신곡 '왜 가니'는 그의 주특기인 댄스 트로트의 매력을 한층 살린 곡이다. 경쾌한 비트와 '짜라짜짜'가 반복되는 후렴구는 흥을 아는 이들이라면 빠질 수밖에 없는 중독성이 느껴진다.

"다들 3년 만에 신곡을 내서 그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트로트 가수는 1년 365일 활동을 하곤 해요. 아무래도 요즘은 트로트 가수가 설 수 있는 무대가 적다 보니 공중파에 얼굴을 비칠 일이 적어요. 그래도 쉬고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 각종 행사를 다니며 열심히 활동했어요."

가수 박주희가 최근 서울 고척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뉴스1스타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박주희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왜 가니'와 '그대 가는 길'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라우더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고 내는 첫 앨범인 만큼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프로듀싱을 맡은 한박자쉬고는 처음으로 트로트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거였어요. 제가 새로운 곡만 2년을 찾아다녔거든요. 이 친구들에게 함께 하자고 꼬드겼죠. 하하. 곡이 나왔는데 초반에는 트로트의 느낌이 가미되고 들을수록 복고풍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도록 했더라고요. 정말 좋았어요."

'자기야'를 통해 매번 무대 위에서 화려하고 유쾌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던 박주희는 이번에도 '짜라짜짜' 포인트 안무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려 한다. ☞ 연고가 듣지않는 지루성피부염

"놀자라는 그룹의 야르가 안무를 만들어줬어요. 허리와 골반을 많이 쓰는 동작인데 여성의 몸매의 선을 예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죠. 댄서들도 춤을 춰보더니 허릿살 빠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가수 박주희가 최근  서울 고척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뉴스1스타와 신곡 ' 가니' 소개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박주희는 트로트 가수로서 자신의 장점을 망설임 없이 흥이라고 꼽았다. 과거 트로트 장르가 듣는 음악에 집중하던 시기에 박주희는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서 화려한 춤을 보여주며 댄스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그만큼 그는 끼와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호한다.

"저는 사실 굉장히 조용한 사람이거든요. 제 안에 흥이 그렇게 많은 줄 저도 몰랐어요. 가끔 언제까지 무대서 춤을 출 수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관객들이 제게 보내주는 기를 받아보면 죽기 직전까지도 무대 위에서 춤을 출 수 있을까 싶어요."

누가 봐도 타고난 끼를 지닌 가수로 보이는 박주희는 사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대학 재학 당시 고시반에서 사법고시를 준비했을 만큼 학업에 열중했던 그가 어떻게 트로트의 여신 박주희로 거듭났을까.

'가수 박주희가  최근 서울 고척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뉴스1스타와 만나 가수가 되기까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학교 다닐 때 노래를 할 일이 있으면 친구들이나 선생님 모두 저를 불렀어요. 그래도 노래로 밥 벌어 먹고살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 법대도 그런 면에서는 크게 고민하지 않고 갔던 것 같아요. 근데 밴드에 들어가서 노래를 하는데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계속 노래를 하고 싶어서 하루 5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어요. 고시반에서 공부하는 것과 밴드 활동을 모두 하려면 잠을 쪼개는 수밖에 없었거든요."

박주희는 이후 오디션을 보고 본격적인 가수의 꿈을 키웠다. 사법고시 패스 후 판검사가 될 거라 기대했던 부모님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혔지만 지금은 박주희의 가장 오랜 팬 역시 부모님이기도 하다. ☞ 연고를 발라도 심해지는 피부염

"데뷔 전에는 알앤비 가수로 준비했었어요. 그런데 운 좋게 설운도 선배님이 제게 곡을 주셨고 트로트의 세계를 알게 됐죠. 처음부터 제가 생각했던 길을 아니지만 지금은 토르트라는 장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이잖아요."

 

 

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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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전문 뉴스통신 '뉴스1스타' 입니다.

4인조 그룹 브로맨스가 본격적으로 데뷔하고 활동을 시작한 소감을 밝혔다. ☞ 국내 최초 스토리텔링 온라인 광고

브로맨스는 박장현, 박현규, 이찬동, 이현석으로 이뤄진 4인조 그룹으로, 최근 첫 미니앨범 '디 액션'(The Action)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인 '여자 사람 친구'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브로맨스는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난 자리에서 "많이 긴장을 했었다. 일단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걸 다 못 보여준 느낌이라 아쉬움이 남아서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데뷔 무대를 치른 후 들었던 생각을 말했다.

그룹 브로맨스가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멤버들은 '남자 마마무'라는 기대를 안고 있는 것에 대해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 수 있을까 싶어 무대마다 모니터를 하면서 조금 더 흥이 있고 재밌는 무대를 보여주려 노력 중이다"며 "마마무 선배님들처럼 즐거운 무대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고 했다. ☞ 한국의 알파고 마인즈랩 MOU체결

브로맨스라는 이름의 의미는 보이스, 브라더, 로맨스의 합성어다. 이들은 "처음에는 B로 시작하는 브로맨스였는데 음악적으로 우리의 색깔을 조금 더 넣어보자 해서 V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브로맨스는 최근 명동, 대학로, 홍대 인근에서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했다. 멤버들은 "데뷔를 준비하면서도 버스킹 공연을 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친근한 장소였다. 편안하게 재밌게 평소처럼 즐기면서 재밌게 공연했다"고 했다.

이들은 그룹이지만 아이돌이라고 정의 내리기에는 약간 다른 콘셉트를 지향하고 있다. 브로맨스는 "그런 면을 차별화로 봐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며 "솔직히 말하면 우리도 그런 부분을 차별화로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 대단한 스토리텔링 광고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것을 묻자 "우리를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브로맨스는 "'여자 사람 친구'라는 우리 노래를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퍼포먼스를 곁들인 노래다. 여름 날씨와 어울리도록 준비했으니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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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부산행'에서 갓난아기와 촬영한 소감을 털어놨다. ☞ 아직도 아토피에 스테로이드를?

공유는 13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이날 공유는 "내가 딸 가진 아빠를 네 번째 연기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부성애에 대한 표현은)'부산행'이 제일 컸다"고 털어놨다.

배우 공유가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그는 극 중 딸 수안이 태어나던 순간의 떨림을 표현한 신을 언급하자, "갓난아기를 안아본 경험이 없으니까 어렵더라. 내 손이 닿는 게 위험할 거 같고 병균이 옮을까봐 걱정이 됐다"며 "남의 애인데 차라리 인형이면 나았을 거 같다"고 밝혔다. ☞ 연고가 듣지않는 지루성피부염

공유는 "간접적이었지만 아마 내 아이라면 더할 거다. 몸둘 바를 모르겠더라. 남의 애인데도 벅찼다"며 "부끄러웠다. 아기가 맑은 눈으로 빤히 쳐다보는데 그동안 지은 죄들이 생각나면서 안절부절하는 걸 찍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천희에게도 들었다. 애가 처음 나왔을 때 울었다더라. 내가 모르는 감정이다. 간접적이지만 그런 얘길 하는 게 뭔지 알겠더라"며 "아이가 나를 바라보는데 똑바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맑은 영혼과 기운이 느껴져서 나의 상대적인 탁함에 대해 반성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부산행'은 전대미문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으며,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수안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일 개봉. ☞ 연고를 발라도 심해지는 피부염

 

 

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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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활동을 시작한 NCT 127이 설레는 마음과 앞으로의 각오 등을 밝혔다. ☞ 국내 최초 스토리텔링 온라인 광고

NCT 127 멤버들은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난 자리에서 첫 미니앨범 'NCT #127' 타이틀 곡 '소방차(Fire Truck)'로 데뷔한 것에 대해 "NCT U를 하긴 했지만 새로운 멤버들과 시작하기 때문에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재현은 "'소방차'는 다 같이 하는 퍼포먼스가 많아서 팀워크가 정말 필요한 안무였다. 다 같이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재현, 태용, 태일, 마크는 지난 4월 NCT U로 먼저 활동했지만 유타, 윈윈, 해찬은 그룹 활동이 처음이다. 일본인 멤버인 유타는 "처음이라서 긴장도 많이 했는데 U로 활동한 친구들이 알려줘서 긴장이 풀렸다"고 했으며 해찬은 "긴장됐는데 형들이 많이 도와줘서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중국인 멤버인 윈윈은 "긴장했지만 멤버들 덕에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SM 신인 보이그룹 NCT 127 데뷔 소감을 밝혔다. © News1 고아라 기자

 

마크는 NCT U 당시 막내였지만 해찬이 NCT 127에 합류하게 되면서 형이 됐다. 마크는 "나이로 따졌을 때는 막내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막내 느낌이 있는 것 같다. 해찬이 빼고 다 형들이어서 해찬이와 같이 막내 같다"고 했다. ☞ 한국의 알파고 마인즈랩 MOU체결

해찬은 SM 루키즈로서 '미키마우스 클럽'에 출연했을 때는 동혁이라는 이름이었지만 이번에 예명을 갖게 됐다. 해찬이 "(이수만) 선생님이 새로운 사람처럼 되라고 지어주셨다"고 하자 재현은 "해찬의 이름의 뜻이 있다"고 덧붙였다. 해찬은 "바를 해, 빛날 찬이어서 바르게 빛난다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유타는 NCT 활동은 처음이지만 JTBC '비정상회담' 고정 패널 출연을 통해 방송 경험을 미리 해봤기에 어느 정도의 여유가 있는 것 같았다. 유타는 "진짜 열심히 하고 있다"며 파격적인 이번 헤어스타일에 대해 "내가 원래 타코야키 프린스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야키소바가 됐다"고 했다. 멤버들은 유타의 말에 "와 재밌다! 야키소바"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소방차(Fire Truck)'는 랩이 주를 이루는 곡으로, 보컬 멤버인 재현과 태일도 랩에 도전했다. 재현은 "처음 랩을 했는데 재밌었다. 노래를 녹음할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조금 더 연기가 필요한 것도 있고 가사적인 것도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태일은 "나도 처음 랩을 불러봤는데 소리치며 녹음했다. 그냥 노래할 때와는 다르게 녹음실 안에서 신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태일의 랩에 대해 "정말 잘했다. 스웨그를 느꼈다"며 칭찬했다. ☞ 대단한 스토리텔링 광고

 

NCT 127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 News1star / SM엔터테인먼트

 

태용은 V앱 생방송을 통해 NCT 127의 리더가 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U는 연합팀이고 127 같은 경우 서울을 기반으로 한 팀이다.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우리 팀의 리더는 내가 맡기로 했다"며 "더 잘 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 같아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NCT가 무한 확장, 무한 개방 그룹인 만큼 NCT U였던 멤버가 이번 127에는 없기도 하다. 재현은 "NCT U였던 멤버들도 각자 활동하면서 서로 응원해주고 있다. 도영이형이 라디오를 했었는데 우리가 응원해줬고 도영이형도 우리를 응원해줬다"고 밝혔다.

NCT 127은 곧 일본에서 열리는 SM타운 콘서트에서 선배들의 노래를 커버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이름을 갖고 그들의 노래로 무대에 오른다. 태용은 "SM 루키즈 멤버들과 언젠가는 우리 노래로 서보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이번에 가는 SM타운에서 우리 곡으로 무대에 올라가면 정말 뜻깊고 남다를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 광고 런칭 이벤트

마지막으로 NCT 127 멤버들에게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묻자 "1위"라고 단번에 답했다. NCT 127은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 꿈은 크게 갖는 게 좋잖아요"라고 덧붙이며 커다란 포부를 드러냈다.

 

 

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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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해 안정적인 보컬을 보여주며 화제가 됐던 박장현이 정식 데뷔 소감을 밝혔다. ☞ 아직도 아토피에 스테로이드를?

브로맨스 박장현은 최근 뉴스1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슈스케'에 출연했을 때 제가 부족한 게 많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저를 채워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부족한 게 많다는 걸 느끼니까 그걸 채워나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 고백했다.

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과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나 데뷔 소감을 밝혔다. © News1star/ RBW엔터테인먼트 

 

박장현은 '슈퍼스타K'에 함께 출연 후 배우로 활약 중인 김민석에 대해 "'태양의 후예'에 민석이가 나오는데 울컥했다. 고생을 많이 했고 아픔도 많은 친구다. 앞으로도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 연고가 듣지않는지루성피부염

박장현은 가장 친한 연예계 친구로 씨엔블루 이종현을 꼽았다. 그는 "종현이는 가이드 녹음을 위해 FNC에 간 저를 보고 달려와 악수를 청하며 '정말 팬이다'라고 말해줬다. 이후 마음을 터놓는 친구가 됐다"며 "서로 만나면 같이 밥을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 종현이가 정말 요리를 잘하는데 그중에 특히 알탕을 진짜 잘 끓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종현이가 예전에 겨울에 솔로로 잠시 활동했을 때 해외에 가 있었는데도 먼저 연락해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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