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타이미가 자신의 색깔이 분명하게 담긴 첫 번째 미니앨범 '심벌(SYMBOL)'을 들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신데렐라(Cinderella)'는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낸 타이미의 자신감이 묻어난 트랙으로, 그는 이 곡을 통해 14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타이미는 최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뉴스1스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 활동에 대한 각오와 속내, Mnet '언프리티 랩스타1'(이하 언프1)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서슴없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언프1'에서 보여줬던 센 느낌과는 또 다른, 한층 예뻐진 외모와 밝아진 표정으로 팬들 곁을 찾은 타이미. 그는 스스로가 생각하는 바를 소신 있게 밝히며 자신에 대한 오해나 편견을 하나씩 벗겨냈다.

래퍼 타이미가 최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뉴스1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News1star / 고아라 기자



이하 타이미와의 일문일답

Q. 첫 번째 미니앨범을 낸 소감은?

"사실 부담감이 컸어요. 준비하는 기간이 딜레이 되기도 했고 결국 14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대신 그만큼 신경을 많이 썼어요. 음반 제작부터 홍보까지 제가 모든 과정에 참여했거든요. 그래서 저도 기대가 많이 돼요. (앨범이 나오니) 저도 이제 뭔가 살 것 같은 기분이에요."

Q. 목표하는 성적이 있을까?

"성적은 크게 생각하지 않아요. 앨범이 나왔을 때 얼마나 제가 생각하는 음악에 가깝게 나왔는지가 중요해요. 이번 앨범의 목표는 '타이미 랩 잘한다', '딱 어울리는 앨범이다'라는 말을 듣는 거예요. 조금은 신경 쓰이겠지만 전 이번 앨범이 만족스러워요."


Q. 앨범명이 '심벌'이고 타이틀곡이 '신데렐라'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심벌'은 상징이라는 의미에요. 앨범 전체가 저를 상징할 수 있는 느낌으로 나와서 그렇게 정했어요. '심벌'이 '주인공'이라는 의미도 있는데 '신데렐라'가 무도회 주인공이잖아요. 나름대로 앨범명과 타이틀곡이 연관성이 있어서 '이거다' 싶었죠. 처음부터 생각하고 지은 건 아니에요(웃음). '신데렐라'는 동화의 내용이 저의 상황과 비슷한 것 같아 정하게 됐어요. 제 입장에서 신데렐라 아이템들을 풀어놓고 보니 호박마차는 범퍼카, 유리구두는 랩, 절 싫어하는 사람들은 계모 등으로 맞아지더라고요. 다만 전 착한 신데렐라가 아닌 어딘가 삐뚤어진 콘셉트의 신데렐라고요(웃음)."


Q. 래퍼는 어떻게 하게 됐나. 타이미가 어렸을 당시는 힙합이 인기가 없었을 텐데?

"원래는 음악을 다 좋아했어요. 그러다가 중학생 때 원타임 선배님들의 노래를 들었는데 그때부터 힙합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때부터 레코드 샵에 가서 '여기서 제일 잘 나가는 힙합 음악 테이프를 달라'고 했어요. 힙합 가사 내용이 야하고 욕도 많고 어둡고 그랬는데 뭔가 하고 싶은 걸 거침없이 말한다는 게 매력적이었어요. 고등학교에 입학하고서는 힙합 동아리에 가입한 뒤 가사를 쓰기 시작했고요. 어느새 랩 만드는 게 좋아졌고 제 능력을 알아보고 싶어 프로 래퍼들에게 들려줬어요. 그러다 보니 래퍼로서의 삶을 살고 있었죠."


Q. 프로 래퍼들에게 어떻게 음악을 들려줄 수 있었나?     

"집이 홍대 근처에 있어서 라이브 클럽들을 찾아가 인사드리고 '누구인데 음악 들어주세요'라고 말하면서 들려줬어요. 당시에는 마냥 신기했어요. 동경하던 분들의 무대를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아직도 저를 여기서 활동하게 하는 원동력이 돼주고 있어요."

래퍼 타이미가 최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진행된 뉴스1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음악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 News1star / 고아라 기자



Q. 하지만 내퍼, 이비야, 타이미로 이름이 바뀌면서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다. 음악을 그만두고 싶진 않았나?

"이름이 자체가 인지도인데 당연히 불안한 마음은 있었어요. 그래서 타이미로 이름을 바꾼 뒤 '언프1' 출연을 결정한 거고요. 원랜 내퍼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언더에서 혼자 활동했죠. 그때만 해도 톤을 잘 못 잡았어요. 그래서 소속사에 들어간 후 랩을 하이톤으로 바꾼 게 이비야에요. 하지만 이것도 완전하진 않았죠. 지금 타이미로 바뀐 뒤 하고 있는 랩이 최종적인 톤이고 제 목소리에요. 타이미가 돼서야 저만의 색을 잘 찾은 느낌이에요."

Q. '언프1'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특히 졸리브이와의 디스전이 화제였는데, 당시 방송이 될 줄 예감했는지?

"반반이었어요. 수위가 세서 안 나갈 것 같기도 하고 자극적이어서 나갈 것 같기도 했죠. 그런데 정말 그대로 나가더라고요. 사실 제가 감정을 제어하지 못해 필름이 나갔어요. 정신을 차려보니 울고 있었죠. 그 디스전이 시즌1 최고 시청률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지르고 나니 오히려 대기실에서 화가 풀어졌어요. 그리고 나서 '언프1' 참가자들끼리 일본 등에서 콘서트를 하게 됐고요. 해외에서 맥주도 한 잔 하면서 이야기하다 보니 오해했던 부분들이 다 풀어졌어요. 지금은 명절 때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Q. 힙합의 디스, 스웨그 등에 대해선 여러 가지 시각이 존재한다. 본인의 생각은?

"전 사실 디스, 스웨그는 힙합의 필요악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어디를 가든 솔직하게 얘기해주는 캐릭터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부정적인 말을 하긴 하지만 디스는 어떻게 보면 안티랑 비슷해요. 관심이 있어야 하는 거거든요. '네가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에 내가 충고하는 거다'라는 느낌이죠. 원래 '디스리스펙'이라고 하잖아요. 리스펙은 상대를 존중한다는 뜻이고요. 이런 속뜻을 알고 들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Q. 앞으로 10년 뒤 스스로에게 바라는 모습이 있을까?

"제가 힙합을 하는 래퍼긴 한지만 랩이라는 틀에 절 가둬두고 싶진 않아요. 여러 가지 예술을 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기타도 배우고 인디 음악도 해보고 그림도 그리고 싶고요. 제가 디자인과 출신이거든요. 나중에 글귀들을 모아 책도 내고 싶어요. 그렇게 다양한 예술을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는 게 제 목표에요." 

Q. 마지막으로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너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그럼에도 기다려주셔서 눈물 나올 정도로 고마워요. 이번 앨범은 정말 신경을 많이 쓴 거라 팬들도 좋아해 줄 것 같아요. 기쁘게 들어주시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따끔하게 이야기해주세요. 앞으로는 좀 더 자주 찾아뵙도록 할게요."

 

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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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일주가 '청춘시대' 공감을 부르는 캐릭터를 공개했다.

지일주는 최근 진행된 뉴스1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인상 깊은 장면에 대해 "한예리씨가 출연했던 장면들이 주로 기억에 남는다" 말했다.

그는 "한예리씨가 연기한 윤진명이라는 캐릭터가 정말 좋았다. 그의 대사 ' 가난이 싫은 거냐'라는 말이 있다. 글로 보면 오그라드는 말일 수도 있다. 요즘은 가난이라는 말을 쓰지 않냐" "담담한 한예리씨의 말투가 더해져 윤진명의 삶이 대사 속에 느껴져서 좋았다" 덧붙였다.

배우 지일주가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지일주는 '청춘시대' 윤진명과의 공통점을 묻자 "비슷하다고 하기엔 윤진명의 삶은 너무 극한인 같다" "하지만 저도 아르바이트를 2, 3 동시에 하기도 했고 최근까지도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평범한 삶을 살길 원하는 윤진명의 마음이 이해가 가기도 했다" 털어놨다.

지일주는 스스로를 생계를 책임지는 배우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도 다음 생활비를 걱정한다. 한예리씨가 교통비 10 이상씩 결제됐다고 오는 문자를 보는 장면에서 공감하기도 했다" 웃었다.

또한 지일주는 연애 스타일에 대해 " 연애를 많이 해봤다. 1 이상 만났던 적이 없다" "결혼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았던 같다" 지난 연애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일찍 결혼하고 싶어 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20 중후반에 결혼하는 쉽지 않다. 아이라도 낳으면 돈이 많이 든다. 결혼 전에 적어도 월세방이라도 마련해야 하지 않냐" 다시 생활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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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일주는 요즘 평생 먹을 욕을 먹고 있다. 특히 여자들에게. '청춘시대'에서 현실적인 나쁜 연애, 나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오히려 욕먹을수록 즐겁다. 공감과 미움을 동시에 부르는 그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감정의 파동을 일으키는 자체만으로도 배우로서 보람을 느낀다. 노안걱정 이제 그만하자

지일주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한승연의 바람기 많은 남자친구로 분했다. 여자친구에게 함부로 하는 언행과 무심한 태도, 한승연의 친구 류화영에게 추파를 던지는 모습까지 나쁜 남자보다 못한 '나쁜 '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
초반부터 나쁜 녀석이었죠. 나쁜 남자라는 캐릭터에 집중하기보다는 고두영이라는 인물이 이런 행동을 해야 하는지 이해를 먼저 하려고 했어요. 그래야 보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몰입할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배우 지일주가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현실적인 지일주의 연기는 고두영이라는 인물을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했다. 강한 캐릭터를 소화했지만 유난스럽지 않았고, 자신만의 색을 완성했다.

"
연기할 직관적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처음에 닿는 느낌이 뭔지, 행동을 했을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 직관적으로 다가가요. 고두영이라는 인물 자체가 여러 생각을 많이 하는 것보다 그때그때의 느낌을 살리는 좋을 같았어요."

현실적인 연기는 자연스럽게 배우 자신에게 사람들이 몰입하게 만든다. 아마 지일주는 인물과 자신의 싱크로율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을 .
도수없이 선명하고 뚜렷하게

"
저와 완전히 분리된 인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안에 비슷한 여러 가지 모습이 담겨있는 같아요. 물론 고두영은 너무 지나친 사람이긴 하지만요. 사람들이 '고두영은 쓰레기야'라고 하는 말이 제일 기분 좋더라고요
"

배우 지일주가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나 드라마 '청춘시대' 출연 소감을 밝혔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지일주는 '청춘시대' 통해 한승연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한승연과 연애 초반의 설렘이 담긴 달콤한 스킨십부터 폭력을 쓰는 모습까지 액션 아닌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

"
한승연씨와의 호흡은 정말 좋았어요. 정말 착한 친구더라고요. 서로 맞춰나가려고 했고, 저에게 많이 맞춰주는 모습이 좋았죠. 특히 차에서 제가 잡아당겨 넘어지는 장면에서 아팠을 텐데도 내색하지 않더라고요. 다른 작품보다 이번에는 화를 내거나 끌어당기는 액션들이 많았어요. 입맞춤 같은 스킨십이 많아서 조심스럽기도 했죠."

드라마 '여자를 울려' 이어 '청춘시대'까지 지일주는 여성들에게 상처를 주는 '나쁜남자' 연이어 보여줬다. 배우에게 특정 이미지가 덧씌워 지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지만 지일주는 그런 우려에 대해 자신만의 해답을 내놓았다.

"
나쁜 남자 이미지가 굳혀지면 어때요? 그런 중요하지 않아요. 옛날처럼 제가 나쁜놈을 연기한다고 해서 가다 돌을 맞거나 하지는 않잖아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비틀즈가 성공한 이유는 하고 싶은 음악보다 대중이 듣고 싶은 음악을 해서라고. 하고 싶은 캐릭터나 연기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하고 싶죠. 지금은 잘할 있는 하고 사람들이 공감해줬으면 좋겠어요"

배우 지일주가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나 자신의 연기철학에 대해 말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지금은 잘하는 연기에 주력하고 싶다는 영민한 젊은 배우가 하고 싶은 연기는 의외였다. 또래 배우들이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줄 있는 누아르나 여성팬덤을 키우는데 용이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선호하는 반면, 그는 '가족 영화' 출연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돋보기 안쓴다~!!!

"
어떤 역할을 해보고 싶다거나 하는 없는데 가족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해보고 싶어요. 요즘 가족이 뭘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나는 어떤 아들이었나 돌아보기도 했고요. 막장이야기가 아닌 그냥 가족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어요. 아마 저는 철없는 삼촌이나 막내 아들 역할이 어울리지 않을까요."

지일주는 자신의 목표에 대해서도 뚜렷했다.

"
인생에 있어 1번은 좋은 아빠가 되는 거예요. 연기자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만 어렵잖아요. 좋은 아빠는 노력하면 있지 않을까요. 나중에는 교단에 서고 싶어요. 좋은 선생님이 돼서 배우가 되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

 

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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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전문 뉴스통신 '뉴스1스타' 입니다.

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박장현, 박현규, 이찬동, 이현석) 미니앨범 활동 마감 소감을 전했다. 연고가 듣지않는 지루성 피부염

브로맨스는 20 오후 345 방송되는 MBC '! 음악중심' 끝으로 6주간의 미니앨범 ' 액션'(THE ACTION) 타이틀곡 '여자사람친구' 공식 활동을 마감한다.

마지막 음악방송을 앞두고 기자와 만난 브로맨스는 "아쉽고 마음이 허전하다. 활동하면서 잠도 못자고 링거를 맞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무대에 서는 순간이 행복했고 즐거웠다. 목이 정도로 큰소리로 응원해줬던 팬들 덕분에 무대에서 에너지를 있었던 같다. 정말 얻은 많은 활동이었다" 6주간의 시간을 되돌아봤다.

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가 데뷔 활동을 마감한다. © News1star / RBW

 

 

 

이찬동은 "신인인데도 데뷔무대부터 팬들의 힘찬 응원을 받았다. 저희를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함께 스케줄을 소화했던 팬들이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다.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이름을 외쳐주는 모습에 정말 감동을 받았다. 퇴근길에서 얘기를 나누는데 목이 보고 가슴이 찡했다" 팬들에 대한 애틋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성인아토피에 연고가듣지않을때

이어 박현규는 "초반에는 카메라를 찾아서 하늘을 바라보며 노래를 적도 있었다. 이제 무대가 익숙해졌는데 활동이 끝난다고 하니 정말 아쉽다. 한동안 공허할 같다" 아쉬움을 내비쳤고, 이현석은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작은 라디오 부스 안에서 팬들에게 노래를 불렀던 , 스타들만 있다고 생각했던 축구장 잔디밭에서 노래를 불렀던 정말 많은 일들이 기억에 남는다" 털어놨다.

리더 박장현은 " 곡으로 저희를 보여드릴 없었다고 생각한다" "빨리 다른 노래로 나와서 저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당한 포부를 전했다.

한편 브로맨스는 지난 712 미니앨범 ' 액션'(THE ACTION)으로 데뷔한 음악방송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 다양한 무대를 통해 6주간 활동을 펼쳤다.

 

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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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전문 뉴스통신 '뉴스1스타' 입니다.

배우 소유진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요식업계의 큰손인 '백종원의 아내'이자 '화려한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지닌 만큼 그에겐 좀 더 특별한 삶이 펼쳐져 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소유진이 직접 밝힌 삶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아내'였고, 두 아이를 돌봐야만 하는 강한 '엄마'였다.

소유진은 지난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이후 '맛있는 청혼', '쿨', '여우와 솜사탕', '내 인생의 콩깍지', '귀엽거나 미치거나'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여배우로 성장했다. 이후에도 그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오가는 꾸준한 활동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했고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를 모으던 소유진은 '결혼'이라는 선택을 통해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2013년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그가 한동안 연기 활동보다 가정에 충실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백종원 요리연구가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했고 어느 순간 소유진에게는 '백종원의 아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소유진이 배우로서의 목표에 대해 말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이에 일각에선 방송 활동이 뜸해진 그에게 의문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이는 이번 '아이가 다섯'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소유진은 한층 코믹하면서도 성숙해진 연기로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뜨리며 이러한 의문을 단숨에 불식시켰다. 극중 이혼의 상처를 딛고 세 아이를 꿋꿋이 키우는 억척 싱글맘 안미정을 연기하며 '백종원 아내'라는 수식어를 보란 듯이 떼어낸 것이다.

'아이가 다섯'의 출연을 통해 "인생작을 만났다"는 호평을 받으며 연기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소유진. 지난 8일 뉴스1스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배우, 아내, 엄마라는 역할을 모두 수행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고 있다"며 자신이 맡은 역할의 책임감을 강조했고, 상상 이상으로 다부지면서도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Q. 벌써 데뷔 17년 차에요. 배우 소유진으로서의 목표가 있나요?
  
"배우는 평생 하고 싶어요. 사람들이 절 봤을 때 '믿음직스러운 배우'라는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막 베일에 싸이고 이런 이미지는 아니잖아요. 딱 보면 편안하고 믿음이 가는, 그런 신뢰를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Q.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연기가 있나요?

"장르물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사실 제가 아직 사극도 안 해봤거든요. 둘 다 재밌을 것 같아요. 이것저것 다양하게 해보고 싶어요."

Q. 스스로 생각하는 배우 소유진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부담스럽지 않은 점이요. 연예인 같지 않은 점도? '옆집 언니 같다'는 말을 좋아해요. 그런 편안함을 지닌 배우이고 싶어요."

소유진이 '아이가 다섯' 종영 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Q. 나중에 아이들이 자라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개인적으로 백종원씨도 연기를 한다면 어떤 재능이 있을지 궁금해요.

"사실 저는 아이들이 연기를 하는 건 반대에요. 물론 아이들의 꿈을 말리지 않을 거고 무얼 하든 간에 원하는 걸 도와주겠지만 제가 먼저 권유하거나 밀어주진 않을 것 같아요. 남편이 연기를 한다면요? 뜯어말려야죠(웃음)."

Q.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혼자 보내는 시간이 그리울 때는 없나요?


"언젠간 그런 시간이 오겠죠. 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모든 게 감사할 뿐이죠. 일에서도 누군가 나를 찾아준다는 점에서 감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해요. 이런 고민 자체가 행복한 고민이라는 점도 감사하고요. 남편도 지금 행복해하니까 지금 이 자체로 충실하게 누리고 싶어요. 그러다가 지치는 순간이 오면 그건 그때 생각하고 싶어요."
    
Q. 서른 중반, 여배우로서의 고민과 인간 소유진의 고민에 대해 묻고 싶어요.

"사실 제가 지금 고민할 여유가 없어요. '어떻게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지?' 그런 게 고민이에요. 아내로서, 엄마로서, 배우로서 책임질 게 많아지니까 매일이 금방 지나가서 더 충실하게 살고 싶어요. 그만큼 제가 스스로를 단단하게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들어야 어떤 아내, 엄마, 배우든 되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살고 '뿌듯했나', '후회는 없나', '열심히 했나'를 생각하죠. 그렇게 살다가 어느 순간 뒤를 돌아 보면 뭔가가 밝혀질 것 같아요. 지금은 하루하루 그저 열심히 살고 있어요."

Q. '아이가 다섯' 종영 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우선 드라마가 종영하면 육아에 충실하고 싶은 게 1번이에요. 확실히 아이를 낳은 후 드라마를 처음 하다 보니 삶의 패턴이 왔다 갔다 해서 올해 남은 시간은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데 사용하고 싶어요. 또 제가 최근 이유식 책을 썼는데 '시간이 된다면 책을 한 번 더 쓸까'라는 마음으로 아이들 에세이를 계속 정리 중이에요. 올해 남은 시간은 이런 느낌으로 차분히 지낼 것 같아요."

 

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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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전문 뉴스통신 '뉴스1스타' 입니다.

배우 소유진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요식업계의 큰손인 '백종원의 아내'이자 '화려한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지닌 만큼 그에겐 좀 더 특별한 삶이 펼쳐져 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소유진이 직접 밝힌 삶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아내'였고, 두 아이를 돌봐야만 하는 강한 '엄마'였다.

소유진은 지난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이후 '맛있는 청혼', '쿨', '여우와 솜사탕', '내 인생의 콩깍지', '귀엽거나 미치거나'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여배우로 성장했다. 이후에도 그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오가는 꾸준한 활동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했고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를 모으던 소유진은 '결혼'이라는 선택을 통해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2013년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그가 한동안 연기 활동보다 가정에 충실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백종원 요리연구가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했고 어느 순간 소유진에게는 '백종원의 아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도시락에 대해 설명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이에 일각에선 방송 활동이 뜸해진 그에게 의문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이는 이번 '아이가 다섯'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소유진은 한층 코믹하면서도 성숙해진 연기로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뜨리며 이러한 의문을 단숨에 불식시켰다. 극중 이혼의 상처를 딛고 세 아이를 꿋꿋이 키우는 억척 싱글맘 안미정을 연기하며 '백종원 아내'라는 수식어를 보란 듯이 떼어낸 것이다.

'아이가 다섯'의 출연을 통해 "인생작을 만났다"는 호평을 받으며 연기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소유진. 지난 8일 뉴스1스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배우, 아내, 엄마라는 역할을 모두 수행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고 있다"며 자신이 맡은 역할의 책임감을 강조했고, 상상 이상으로 다부지면서도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Q. 남편 백종원씨의 외조가 워낙 유명해요. 최근에는 스태프들을 위해 만든 도시락이 화제였어요.

"사실 드라마 출연을 결정했을 때부터 자신감 넘치게 도시락 선물을 해주겠다고 그랬어요. 최근 끝날 때가 다 되어가니 깜짝 선물로 해준 거죠. 촬영 스태프가 세트팀, 야외팀이 나뉘어있는데 도저히 야외팀까진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도시락은 세트팀에게 전달됐어요. 남편이 이 도시락을 위해 레시피를 따로 만들고 그날 아침부터 조리개발팀이랑 같이 포장까지 다 했어요."

Q. 도시락도 그렇지만 '미정아. 다다음주면 집에 오는 거니?'라는 문구도 화제였어요. 드라마 촬영 때문에 많이 바빴을 것 같은데 육아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그 글을 보고 '소유진씨, 어디서 자요?'라는 질문이 많더라고요. 제가 어디서 자겠어요? 집에서 자죠. 한 번도 집에 안 들어간 적은 없어요(웃음). 일을 병행하긴 힘들지만 일반적을 출퇴근하는 워킹맘과 같다고 보시면 돼요. 쉬는 날은 무조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하죠. 요즘이 한창 중요한 때라고 해서 아이들이 눈에 밟혀요. 최근에는 아이들이랑 노는 게 가장 재밌어요. 저도 제가 이럴 줄 몰랐어요(웃음)."
 
Q. 올해가 결혼 4년 차인데 아직도 신혼인 것 같아 부러워요.

"결혼을 하고 계속 아이를 낳고 정신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남편이 아이를 늦게 보게 돼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친구들 자제분들이 다 고등학생, 대학생인데 지금 자기 아이를 보니까 예뻐 죽겠나 봐요. 그러니까 저희도 아이 이야기로 대화가 더 풍성해지고요. 요즘 아이가 재잘재잘 말을 하기 시작했거든요. 남편이 아이랑 정말 잘 놀아줘요."

소유진이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Q. 백종원씨가 출연하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 많은데 그중 소유진씨가 가장 애청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집밥 백선생'이요. 그 프로그램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 싶고, 집밥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니까요. 저도 가끔 방송을 보면서 따라 해요. 전 밥을 해 먹는 거 자체가 가정을 화목하게 만든다고 생각하거든요. 함께 장을 보고 요리를 하고 또 그 모습을 아이가 보고 다 같이 맛있게 먹고. 이런 과정이 아이에게도 부부한테도 좋은 시간인 것 같아요."

Q. 소유진씨가 백종원씨의 수제자라고 들었어요. 실제로 결혼 후 요리 실력이 많이 늘었나요?

"요즘 요리를 하는 게 좀 재밌어요. 남편이 옆에서 하고 있으면 저도 따라 하게 돼요. 남편이 회식하고 오면 해장국을 끓여주고 싶은 마음에 소소하게 (요리를) 시작했다가 많이 늘었죠. 거의 맨날 수업이 이뤄진다고 보면 돼요. 제가 요리를 할 때 남편이 옆에서 조언해주기도 하고 제대로 배울 때도 있고 자기 전에도 '내일 뭐 먹을까', '냉장고에 뭐 있지', '내일 아침에 뭐 해볼까'라는 말들을 나누다가 잠들어요."

Q. 그렇다면 '집밥 백선생'에 게스트로 출연해 볼 마음은 없으신가요?

"(제가 나가면) 떨려서 요리를 할 수 있을까요? 남편이? 저는 되게 냉정한데(웃음)."

Q. 가끔 '백종원의 아내'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러운 적은 없었나요?

"부담스럽지만 불편하진 않아요. 누군가의 아내, 남편, 그렇게 불린다는 거 자체가 당연한 일이니까요. 불편한 게 오히려 이상한 것 같아요."

Q. 앞으로 어떤 아내, 엄마가 되고 싶은가요?

"항상 숙제에요. 아이가 크면서 제 마음대로 안 되고, 어떨 땐 아이한테서 배울 때도 있다 보니 항상 저를 돌아보게 돼요. 제가 어떤 딸이었는지도 돌아보게 되고요. 엄마가 되니까 '우리 엄마가 내가 이 나이 때 어떻게 키웠을까' 싶은, 정말 별별 생각이 다 들어요. 그래서 '엄마한테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엄마의 행동을 이해하고 보듬게 되고 대화를 더 많이 하게 되고 감사한 게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인터뷰③)에서 계속

 

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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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전문 뉴스통신 '뉴스1스타' 입니다.

배우 소유진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요식업계의 큰손인 '백종원의 아내'이자 '화려한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지닌 만큼 그에겐 좀 더 특별한 삶이 펼쳐져 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소유진이 직접 밝힌 삶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아내'였고, 두 아이를 돌봐야만 하는 강한 '엄마'였다.

소유진은 지난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이후 '맛있는 청혼', '쿨', '여우와 솜사탕', '내 인생의 콩깍지', '귀엽거나 미치거나'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여배우로 성장했다. 이후에도 그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오가는 꾸준한 활동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했고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를 모으던 소유진은 '결혼'이라는 선택을 통해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2013년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그가 한동안 연기 활동보다 가정에 충실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백종원 요리연구가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했고 어느 순간 소유진에게는 '백종원의 아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소유진이 '아이가 다섯' 촬영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이에 일각에선 방송 활동이 뜸해진 그에게 의문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이는 이번 '아이가 다섯'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소유진은 한층 코믹하면서도 성숙해진 연기로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뜨리며 이러한 의문을 단숨에 불식시켰다. 극중 이혼의 상처를 딛고 세 아이를 꿋꿋이 키우는 억척 싱글맘 안미정을 연기하며 '백종원 아내'라는 수식어를 보란 듯이 떼어낸 것이다.

'아이가 다섯'의 출연을 통해 "인생작을 만났다"는 호평을 받으며 연기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소유진. 지난 8일 뉴스1스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배우, 아내, 엄마라는 역할을 모두 수행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고 있다"며 자신이 맡은 역할의 책임감을 강조했고, 상상 이상으로 다부지면서도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Q. 요즘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시청률이 좋은데 어떤 느낌인가요?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할 뿐이에요(웃음)."


Q. 작품을 선택할 때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 궁금해요.

"시나리오가 재밌었어요. 사실 주인공이 이혼을 했고 아이도 세명이나 있는 상황이잖아요. 다소 어두울 수 있는 주제를 밝고 유쾌하게 풀어가는 과정이 기분이 좋은 작품이었어요."

Q. 출연을 결심했을 때 드라마가 이렇게까지 성공할 줄 알았나요?

"KBS2 주말드라마는 보통 시간대가 좋고 기본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 때문에 안정적일 거라는 기대는 있었어요. '아이가 다섯'이 막장이 아닌,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라는 점도 높은 시청률에 기여한 것 같고요. 시청률을 떠나 '아이가 다섯'은 제게 적절한 기회였고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Q. 살이 너무 많이 빠진 것 같아요. 극중 재혼으로 아이가 다섯명이 돼서 그런 걸까요?
   

"그런 점도 있는 것 같아요(웃음). 사실 운동으로 살을 빼야 하는데 모유 수유 중 드라마 출연이 결정됐기 때문에 급하게 다이어트를 했어요. 식단을 무리하게 조정했고 드라마 일정이 계속되다 보니 건강해 보이지 않게 빠졌죠. 그래도 그렇게 마른 건 아니에요."

Q. 드라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었나요?

"제가 아이 엄마라 그런지 다섯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신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다 같이 캠핑 가는 장면을 즐겁게 찍었는데 화면에도 그런 분위기가 그대로 묻어난 것 같더라고요."

Q.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NG가 많이 나는지 궁금해요.

"아이들도 거의 NG를 안 내요. 어른들은 다들 연기를 잘하고 센스가 있어서 NG는 거의 없고요. 요즘은 촬영이 끝나가니까 너무 아쉬워서 일부러 장난치면서 NG를 유발하기는 해요. 크게 깔깔깔 웃거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하는 방법으로요(웃음)."

소유진이 극중 안재욱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Q. 50회 방송에서 안재욱씨가 딱밤을 때리던데 너무 아파 보였어요. 진짜로 때린 건가요?

"진짜 세게 때리기도 하고 음향도 더해져서 정말 세게 맞은 느낌이 됐어요. 대본엔 '살짝'으로 돼 있었는데. 사실 그런 장면이 대본에 있으면 살짝 심란하긴 해요(웃음)."

Q. 극중 안재욱씨와의 케미가 인상적이에요. 실제 안재욱씨는 어떤 사람인가요? 극중 이상태와 비슷한 부분이 많나요?

"안재욱씨와는 10년 이상 된 사이에요. 워낙 친하니까 딱 보면 뭘 연기하려는지 알겠어요. 그런 부분이 연기할 때 잘 나타나는 것 같아요. 촬영이 워낙 재밌기도 하고요. 사실 실제 안재욱씨와 이상태가 비슷한 부분이 많아요. 와이프한테도 정말 잘하고 육아도 혼자 다하려고 그래요. 요즘 아이가 예뻐서 어쩔 줄 몰라 해요. 보통 '아이가 몇 개월이지?'라고 물으면 안재욱씨는 '오늘로 며칠이야'라고 대답해요. 하루하루 다 세고 있는 거죠. 그런 걸 챙기는 섬세함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Q. '아이가 다섯'은 재혼 가정의 이야기를 세밀하게 다뤄 주목받았는데요, 그중에서도 이상태(안재욱 분)의 전 처가 사람들이 윗집으로 이사 온 상황이 논란이 되기도 했어요. 실제 본인의 성격이었다면 어떤 해결 방법을 택했을까요?

"저도 미정이랑 비슷해요. 아예 그런 일이 안 일어나도록 미연에 방지하면 몰라도 일단 어떤 일이 일어나면 '잘 헤쳐나가자'는 주의죠. 현실 부정을 안 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편이에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하는 스타일이라 미정이와 비슷한 선택을 하게 될 것 같아요. 물론 그런 일이 안 일어나는 게 중요하지만요(웃음)."

Q. 이번 작품으로 가장 크게 얻은 게 있다면 무엇일까요?

"'아이가 다섯'은 시청자들에게 '배우 소유진'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었던 작품인 것 같아요. 사실 아이 둘을 낳은 후 어떤 방법으로 복귀하고 어떤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거든요. 남편도 너무나 잘 알려진 상황이라 제겐 큰 숙제였죠. 그런데 '아이가 다섯'의 안미정이라는 캐릭터가 아이가 셋이고 어떤 상황이든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모습이 요즘 시대의 워킹맘인 거예요. 이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배우 소유진도 시청자분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준 것 같아요. 그래서 안미정이라는 캐릭터에 정말 감사해요. 제가 꿈꿔왔던 저를 그래로 잘 보여준 것 같거든요. '아이가 다섯'이 배우 소유진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줬죠. 제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인 것 같아요."

Q. '아이가 다섯'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그동안 애청해주신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아이가 다섯'은 판타지 드라마가 아니에요. 재혼 가정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조명한 작품이죠. 또한 그 속에서 사랑의 힘을 강조한 드라마에요. 아직 마지막 대본을 받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순 없지만 '아이가 다섯'의 마무리도 '힘든 삶이지만 사랑의 힘으로 잘 극복했습니다'와 같은 느낌으로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저도 미정이를 떠나보내기가 많이 아쉬워요. 정말 매력적이었거든요. 여주인공이 나약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 아이들을 당당하게 키워가는 모습이 예뻤는데 막상 헤어지려고 생각하니 아쉬워요. 여태까지 그런 점을 함께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끝까지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인터뷰②)에서 계속

 

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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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송하예가 SBS 'K팝스타2' 출신 동기들에 대해 언급했다.

송하예는 최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뉴스1스타와 진행한 신곡 '순대' 관련 인터뷰에서 "합숙 당시 악동뮤지션과 친하게 잘 지냈다. 그때도 찬혁이는 맨날 공책을 들고 다녔다. 자기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부럽고 예뻐 보이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나도 그 점을 본받게 된 것 같다. 자작곡 한 번 못 쓰고 활동하면 억울할 것 같은 마음도 있었다. 음악을 계속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도 한번 써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자작곡을 쓰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가수 송하예가 최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진행된 뉴스1스타와의 인터뷰에서 'K팝스타2' 출신 동기들에 대해 언급했다. © News1star / 고아라 기자



송하예는 과거 함께 같은 음악학원에 다녔던 'K팝스타'의 선배 백아연에 대해서도 "둘 다 폰 번호가 자주 바뀌는 편이라 페이스북으로 의사소통했다. 지금은 아연이가 많이 바쁠 것 같아 연락을 못했다. 'K팝스타2'를 촬영할 때 조언을 정말 많이 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송하예는 'K팝스타2' 출연 당시 걸그룹 유유(YouU)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중 이미림, 박소연에 대해 "두 사람 다 '순대'에 대해 '노래가 특이하다'며 축하해줬다. 특히 이미림과는 장난식의 농담을 자주 주고받는다. '노래가 좋다'고 해주더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송하예는 최근 신곡 '순대'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순대'는 송하예의 첫 자작곡으로 곰같이 듬직한 남자에게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노래다.

 

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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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송하예가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하예는 최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뉴스1스타와 진행한 신곡 '순대' 관련 인터뷰에서 "연기를 배우고 있다. 아직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게 하진 못하지만 이번 뮤직비디오에서의 연기가 저번보다는 나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제주도에서 촬영을 했는데 바람이 진짜 많이 불었다. 우산을 들고 찍는 신이 있었는데 바람에 우산이 날아가 뮤직비디오에 넣지 못했다.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 신을 넣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그 일로 스태프들과 더 돈독해졌다. 재밌게 찍었다"며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가수 송하예가 최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진행된 뉴스1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News1star / 고아라 기자



송하예는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에 대해 "제가 정극보다는 콩트를 더 좋아한다. '거침없이 하이킥'을 아직도 애청하고 있다. 모든 캐릭터가 다 매력적이지만 그중에서 나문희 선배님 역할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나문희 선배님이 연기를 하실 때 '연기라고 생각을 안 한다'는 말을 남기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웃기고 재밌는 걸 좋아해 특이한 역할이 들어오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노래에 더 집중해야겠지만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송하예는 지난달 26일 신곡 '순대'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순대'는 송하예의 첫 자작곡으로 곰같이 듬직한 남자에게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노래다.

 

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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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전문 뉴스통신 '뉴스1스타' 입니다.

가수 송하예가 싱어송라이터의 타이틀을 달고 1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한층 더 예뻐진 외모와 차분해진 말투로 돌아온 그는 어린 나이인데도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조곤조곤 솔직하게 말하며 자신을 둘러싼 오해나 편견을 하나씩 벗겨냈다.

송하예는 최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뉴스1스타와 신곡 '순대'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의 첫 자작곡인 '순대'는 곰같이 듬직한 남자에게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노래다. 새로운 활동에 들뜬 송하예는 반짝이는 눈을 한 채 컴백 소감과 이번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거의 1년 만에 컴백하는 거라 들뜨기도 하고 카메라 앞에 오랜만에 서는 거라 떨리기도 해요. 그래도 자작곡으로 활동하는 만큼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좋아요. 그동안 연습을 한 만큼 보여드리지 못해 항상 아쉬웠거든요. 이번에 정말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라이브를 음원이랑 가장 비슷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곡이기도 하고요. 지난 1년 동안 회사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어요."

가수 송하예가 최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진행된 뉴스1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컴백 소감을 밝혔다. © News1star / 고아라 기자



'순대'는 제목부터 가사까지 특이한 점이 많은 곡이다. 무엇보다 송하예가 과거에서부터 쭉 말해왔던 이상형 마동석이 직접 언급되는 부분은 음악을 듣다가 저절로 웃음을 새어 나올 정도로 유쾌하다. 이에 그가 이 곡을 쓰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왜 제목을 '순대'로 정하게 됐는지 물었다.

"순대는 겉모습이 특이한데도 사람들이 좋아하잖아요. 겉모습은 특이할 수 있어도 속마음은 진국인 남자를 원한다는 의미에요. 제가 마동석씨를 좋아하는데 가사가 거의 마동석씨를 형상화한 내용이에요. (마동석씨가) 내면뿐만 아니라 외면도 정말 딱 제 이상형이거든요. 일전에 한 영화 시사회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너무 특이한 거 좋아한다'고 하시더라고요(웃음)."

사실 송하예는 오디션 출신 스타로 SBS 'K팝스타2'와 JTBC '메이드 인 유'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온 그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였지만 와일드카드, 성형 논란 등의 악플로 상처를 받은 시기기도 하다. 일반인 신분에서 나가게 된 프로그램을 통해 예상외의 관심을 받았음은 물론 부정적인 시선까지 감내해야 했기 때문이다.

"힘든 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에요. 일반인과 연예인 사이에 위치해 있던 시절 어려서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혼나야 하니까 그게 정말 힘들었어요. 그때는 '음악을 하지 말까'라는 생각까지 들었죠. 그래도 제 이름으로 앨범이 나오니까 오히려 '똑바로 해야겠다' 싶더라고요. 돌이켜보면 일반인도 연예인도 아닌 중간 입장일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갑자기 많은 피드백을 받으니까 뇌 용량이 초과되더라고요."

특히 그는 외모에 대한 편견에 대해 "전 오히려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편이에요. 연습생 때는 '미운오리새끼'라는 말도 들었어요. 중학교 때 오디션을 본 기획사 관계자분이 '내가 원래 못생긴 애는 안 뽑는데 네가 노래를 잘해서 뽑는다'고 말해서 전 스스로 '못생겼나 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때 좀 뚱뚱하기도 했고요. 가족들은 제가 성형했다는 글들을 보면 '의사가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농담할 정도에요"라며 과거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가수 송하예가 최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진행된 뉴스1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News1star / 고아라 기자



하지만 그는 자신이 아무리 진실을 말해도 일부 악플러들을 설득할 수 없음을 깨달았고 지금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어째서 걸그룹이 아닌 솔로로 출사표를 던지게 됐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노래를 부르는 걸 정말 좋아하고 욕심도 있어요. 음악적인 면에서 하고 싶은 것도 많고요. 정해진 틀을 벗어난 음악을 하고 싶어서 솔로를 선택했어요. 아이돌은 외모적인 부분이 많이 부각되고 파트도 나눠야 하니까요. 회사에서도 솔로로 가능성이 있다고 봐주셨고요. 요즘은 '얼굴이 예쁜데 노래도 잘 해요'라는 말들을 해주실 때마다 '그런 콘셉트로 밀고 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예전엔 걸그룹 준비도 했었고 제안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 점을 알고 있다는 게 장점이 될 것 같아요. 멤버들이 함께 소화하는 걸 저 혼자서 보여드릴 수 있으니까요."

이날 송하예는 솔로 활동에 대한 욕심 외에도 연기, 중국 진출, 연애 등 다양한 부분에서 눈을 반짝이며 이야기했다. 무엇보다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의 OST인 '행복을 주는 사람' 이후 총 15곡의 OST를 발표한 그는 OST에 임하는 남다른 소신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제 노래보다 OST가 몇 배로 더 많아요. 운이 좋게도 처음 작업했던 곡이 '잘 됐다'고 해주셔서 그 이후 계속 제안을 받았고 전 노래라면 거절 없이 하니까 그게 계속 이어졌어요. OST는 작곡가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이건 내 노래가 절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해요. 여러 가지 방면에서 도움이 돼서 앞으로도 계속해보고 싶어요." 

매년 한 번씩 앨범을 냈지만 올해에는 이번 '순대' 외에도 2개의 앨범을 더 발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송하예. 누구보다 열심히인 그에게 마지막으로 그에게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고 싶은지, 그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겐 어떤 말을 전하고 싶은지 물었다.

"초심뿐만 아니라 처음 모습까지 변함없이 오래오래 간직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대박이 나는 것보다 '롱런'하는 가수가 되고 싶고요. 그리고 절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정말 감사해요. 지난 1년 동안 데뷔 때나 작년 앨범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연습실에 갇혀 살면서 연습을 했어요. 그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끊임없이 활동할 거니까 지켜봐 주세요."

 

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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