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은 러블리했다. 최근 종영한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 애교를 마구 발산하면서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주범이다. 예비 신랑이 신청하는 웨딩박람회

최근 뉴스1스타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싸우자 귀신아' 촬영 애교가 같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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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애교가 아예 없진 않지만, 특히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안에 있는 애교를 끌어 올린 같아요. 하면서 애교가 같기도 해요. 어쨌든 해보니까 재미 있기도 했고요."

배우 김소현이 '싸우자 귀신아' 애정을 표현했다. © News1star / 싸이더스HQ

 

 

 

촬영할 때와 방송을 통해 때는 느낌이 다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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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사수를 거의 했어요. 촬영으로 바쁠 때는 중간에 방송 보다가 촬영하다가 했고요. 직접 애교 연기를 기분이요? 진짜 소리 지르면서 봤어요. 오그라드는 못한단 말예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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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꼬박 3 촬영이 이어졌다. 지난 7 방송 8 무더위가 지나가자 막을 내렸다. 김소현은 촬영이 힘들기보단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종영은 아직 실감하지 했었는데 마지막회를 직접 보고 나니 슬픈 생각이 들었다고. 선착순 100 웨딩패키지 98만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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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에서는 밝고 명랑한 모습. 활기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 연기에 점수를 주자면 100 만점에 75 정도요. 후한 같은데요. 나머지 25점은, 처음 시도한 거라 어색한 감이 있던 때문에 뺐어요. 서툴고 어색한 보이기도 했고, 이제 시작이잖아요."

김소현은 '싸우자 귀신아'에서 수능을 치른 한으로 귀신이 여고생 김현지로 변신했다. 액션도 거뜬하게 해내며 귀신을 때려잡고, 애교도 털털함도 만점인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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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저랑 현지의 싱크로율은 70~75% 정도예요. 밝고 활기차고 이런 모습은 거의 실제 모습을 녹여내려고 노력했어요. 감독님도 안에 있는 끌어올렸으면 하셨죠. 저도 편한 사람들이랑 있을 장난도 많이 치고 그렇거든요. 다만 들이대거나 적극적인 성격이랑은 차이가 있어요
."

김현지는 복학생 허당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 만나 알콩달콩 로맨스를 꾸렸다. 중간엔 위기도 있었지만 결국 봉팔이 있는 대학, 같은 과에 입학하면서 캠퍼스 커플이 됐다. 중에서 현지는 봉팔에게 "누나라고 부르라" 으름장을 놓기도 하지만 실제로 김소현, 옥택연은 11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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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처음엔 제가 너무 어려보일까봐 걱정도 됐어요. 너무 같아 보이면 몰입도 힘드실 같고 했어요. 그런데 극에서 택연 오빠가 수수하게 꾸미는 스타일이라 동안 느낌이 있더라고요. 현실에서 대화를 때도 편하게 해주셨어요. 세대 차이는 거의 없었는데, 굳이 꼽자면 얘기하다가 옛날 방송 얘기가 나올 때요. '무슨 방송 아냐'라고 묻고 제가 모른다고 하면 약간 세대 차이를 느끼는 같더라고요. 처음엔 택연 오빠랑 어색했지만 점점 호흡이 맞았어요. 보는 분들도 봉팔이랑 현지가 같이 있을 그림이 좋다고 해서 뿌듯하고, 다행이었어요."



'싸우자 귀신아' 촬영 기간 에피소드를 묻자 김소현은 가장 NG 많이 사람이 자신이라고 이실직고 했다
. 허니문 최대 150 할인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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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NG 많이 냈어요. 모르긴 해도 다른 분들보단 제가 많이 냈을 거예요. 제가 웃음을 참거든요. 김현지라는 밝고 정신없는 역을 하다 보니까 저도 덩달아 정신이 없어지더라고요."

 

가장 좋아하는 장면을 묻자 그는 현지가 봉팔에게 고백하는 신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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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장면이 되게 많아요. 하나를 꼽자면 제가 봉팔이한테 고백하는 장면이요. 예쁜 분위기로 나오기도 했고, 대본으로 봤을 때부터 안타까우면서 설렜던 신이었어요. 현지가 고백해서 특별해졌어요. 사람이었으면 모르겠는데, 귀신이었잖아요. 감정에 따라서, 사랑에 빠져서 절로 나온 말이다 보니까 대본으로 봤을 정말 예쁘게 느껴졌고 저도 표현하고 싶은 신이었어요. 지문이 '봉팔이를 바라보면서 사랑의 감정이 부풀어 오른다'였는데, 그걸 표현하려고 외국 작품을 보고 공부했어요. 사랑에 빠지기 전과 사랑에 빠진 후의 눈빛 차이가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촬영장에 가니까 절로 그런 감정이 느껴졌어요. 스스로 만족도가 높았던 신이에요. 예쁘게 나와서 좋았어요."

김소현은 오는 6 제주도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이제껏 제주도를 가봤다면서 설레는 기색이었다. 정든 '싸우자 귀신아' 보낸 후의 계획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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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하고, 영화도 보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야죠. 여행도 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요, 내년 쯤에 검정고시를 봐야 하거든요. 그리고 피아노를 배워볼까 싶어요."

 

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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