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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포미닛 해체 솔직한 대답 ‘너무 속상하다’ (인터뷰)

news1star EN 2016. 8. 2. 08:23

현아가 포미닛 해체에 관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 실패없는 주식투자

현아는 1일 미니 5집 '어썸'(A'wesome)을 발표하고 솔로로서는 1년 만에 컴백했다. 지난 6월 포미닛 해체가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후 활동에 나서는 것이기 때문에 그의 행보에 대해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려 있다.

이에 대해 현아는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 중 하나는 솔로로 활동을 시작함에 있어 많은 분들이 '포미닛 해체 이후 행보'라고 보는데 그 자체가 너무 속상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현아가 최근 뉴스1스타와 인터뷰에서 포미닛 해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 News1star / 큐브엔터테인먼트

 

현아는 "멤버들과 7년의 공동체 생활이 한 순간 없어지는 것 같아 싫었다. 내가 처음으로 '현아'로 나오는 것처럼 나오는 상황이 속상하다"며 "해체라는 단어를 너무 쓰고 싶지 않은데 써야하는 단어이지 않나. 그래서 '연장선'이라는 얘기를 하고 싶다고 정리를 했다. 포미닛 활동의 연장선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승률90% 주식종목추천

그는 이어 "SNS나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달라고 하는데, 너무 많은 추측과 상상력을 발휘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안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당부했다.

또 현아는 "포미닛 안의 현아이고, 포미닛도 없던 게 되는 게 아니지 않나. 7년간 꿈을 하나로 그렸다고 하면 이제는 꿈을 나눠서 개개인의 꿈으로 쓰는 시간의 연장선이라고 표현하고 싶은 거다"며 "그렇게 바라봐줬으면 좋겠다. 앞으로 하는 일에 대해서도 그렇게 응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현아의 새 앨범 타이틀곡 '어때?'는 힙합 비트와 색소폰 리프의 조합이 인상적인 곡으로, 반복되는 후렴구와 현아의 독특한 음색이 중독성을 선사하는 노래다.

 

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