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을 밝혔다. ☞ 아직도 아토피에 스테로이드를?
KCM은 최근 뉴스1스타와 진행한 새 싱글 '오랜나무' 관련 인터뷰에서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무대에 임하고 있다. 예전처럼 누굴 쫓아가듯 혹은 쫓기듯이 하는 게 아니라 겸손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처럼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얼마 전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했다. 노래로만 평가를 받아야 하니까 무대에서 간절한 마음이 생기더라. 떨리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대선배님 앞에서 공연할 수 있다는 사실에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했다"라고 설명했다.
KCM이 '불후의 명곡'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 News1star / 세번걸이엔터테인먼트 KCM은 "그때의 느낌을 잘 기억해뒀다가 무대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이런 겸손한 마음으로 노래를 하면 언젠간 대중도 진정성 있게 알아주지 않을까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 연고가 듣지않는지루성피부염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불후의 명곡' 무대는 재밌을 것이다. 막상 무대에 오르니 마음먹은 거랑 다르게 욕심이 생기더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KCM은 4일 정오 '오랜나무'를 발표하고 5년 만에 컴백한다. KCM이 참여한 '불후의 명곡'의 '양수경 특집'은 오는 9일 오후 6시5분 방송된다.
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