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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 목표 ‘이름 알리기, 음악방송 1위’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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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EN 2016. 7. 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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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가 데뷔를 앞두고 이루고 싶은 목표를 공개했다. ☞ 아직도 아토피에 스테로이드를?

브로맨스 박현규는 최근 진행된 뉴스1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저희의 이름을 많은 분에게 알리고 싶다. 음악방송에서 1위로 해보고 싶고 음원차트 10위권 안에도 들고 싶다. 일단 꿈을 크게 가져도 되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브로맨스는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여러 아티스트에 대해 말했다. 멤버들은 "마마무 선배님들과 뮤지컬 '그리스'를 연상사키는 뮤지컬 같은 합동 무대를 한번 해보고 싶다. 외국 아티스트로는 브루노마스와 한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가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남을 가졌다. © News1star/ RBW엔터테인먼트 

 

막내 이현석은 "소유 선배님과 듀엣을 해보고 싶다. 에전에 '썸' 가이드 작업을 한 적이 있다. 그때 노래가 정말 좋아서 직접 부르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며 "소유 선배님과 '썸'같은 노래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 연고가 듣지않는지루성피부염

신예답지 않게 브로맨스는 유려한 말솜씨를 보여주며 인터뷰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박장현과 박현규는 은근한 예능감을 엿보이며 차세대 '예능돌'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현규는 "가장 나가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은 '비타민'과 '썰전'이다. '비타민'은 제가 정말 챙겨보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할머니가 굉장히 좋아하셔서 꼭 한번 나가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현석은 "'복면가왕'에 나가고 싶다. 혼자 노래하면 긴장을 많이 하는데 그런 습관을 '복면가왕'을 통해 깨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반면 형들은 이현석에게 연애를 잘할 것 같다는 이유로 '우결'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로맨스가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나 데뷔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 News1star/ RBW엔터테인먼트 

 

서로에 대한 끈끈한 우정으로 뭉친 브로맨스는 멤버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 남다른 '브로맨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막내 이현석은 "장현이 형은 리더이자 감성보컬이다. 멋진 형"리라고 자랑했으며 박장현은 박현규에 대해 "팀에서 남성적인 섹시함을 맡고 있다. 모두 푹 빠질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연고를발라도 심해지는피부염

박현규 또한 "찬동이는 팀에서 잔소리를 맡고 있다. 그런 면이 엄마처럼 느껴진다. 빨래와 설거지까지 살림을 모두 맡고 있다. 일등 신랑감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찬동은 "현석이는 막내지만 가장 남자답다. 말수가 적지만 툭 치고 들어오는 위트가 있다. 특히 12시가 지나면 말이 더 많아 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