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요비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화요비는 최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뉴스1스타와 진행한 8집 정규 앨범 '8' 관련 인터뷰에서 "전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 좋은 예능 프로그램을 만나 팬들의 스펙트럼이 넓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 음반이 주목받지 못하거나 성적이 안 좋았을 때도 예능 프로그램 덕분에 다음 앨범이 더 잘 된 경우가 있다. 어떻게 보면 그런 부분이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저만의 길인 것 같다. 그래서 '어떤 프로그램이건 앞으로도 즐겁게 기꺼이 한다'는 게 요즘 저의 마음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화요비가 최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스카이워크몰에서 진행된 뉴스1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News1star / 호기심엔터테인먼트



특히 그는 최근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대해 "제가 정말 4차원으로 보였나. 오히려 너무 현실적이지 않았나"라고 물으며 "제가 저를 보는 거랑 다른 분들이 저를 봐주시는 관점이 다른 것 같다. 저의 어떤 점을 좋아해 주시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솔직한 제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게 아닐까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화요비는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에 대해서도 "다시 나갈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재밌는 시간이었다. 제 또래 가수들이나 아직 출연하지 않은 가수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어떤 분이 '(화요비인 줄) 알면서도 듣고 있는 동안이 좋았다'고 해주시더라. 다른 사람의 곡을 제 나름대로 해석해서 부른다는 점이 재밌었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열정을 쏟았던 점도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요비는 지난달 29일 약 7년 만에 여덟 번째 정규앨범 '8'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연애인'과 '제가 돌아왔어요'를 비롯해 발라드, 알앤비,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 등 총 13트랙이 수록됐으며, 그의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고민과 열정이 반영된 작품이라는 평이다.

 

 

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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